비빔국수 황금레시피 김치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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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황금레시피 김치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by 요리광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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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는 한국의 국수 요리 중 하나로 따로 국물 없이 양념과 고명을 얹어내 비벼 먹는 요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간 재료나 양념장에 따라 맛이 크게 나누어집니다. 초장을 베이스로 한 시큼한 비빔국수, 고추장 비빔국수, 간장 비빔국수, 열무 비빔국수, 김치비빔국수 그리고 여름철 별미인 닭고기를 고명으로 한 초계 비빔국수 등이 있습니다.

김치 비빔 국수 완성사진 확대 모습
김치비빔국수

오늘은 비빔국수 중에서도 신김치를 양념하여 고명으로 얹어낸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김치 비빔국수는 비빔류 국수중에서 가장 흔하고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로 국물이 없기 때문에 꼭 더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내내 먹기에도 좋고 고기나 전, 만두 등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비빔국수를 만들기 전 국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수의 종류

국수는 메밀, 쌀, 밀, 감자 등 곡물의 가루로 만든 반죽을 가늘고 길게 뽑아내 만든 식재료인 면을 지칭하는 순우리말입니다. 가늘고 길게 뽑아내는 이유는 보통 빨리 익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국수는 크게 나누어 보면 가느다란 소면과 굵은 중면이 있고 적게는 칼국수 면이 있습니다. 소면은 제일 가느다랗기 때문에 보통 국물이 없는 비빔국수용으로 사용되고 중면은 조금 더 뜨뜻한 국수인 잔치국수나 국물용의 국수로 쓰입니다. 다만, 요즘에는 식감 등에 따라 비빔국수에도 중면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라별 국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면 한국은 가락국수(가락을 굵게 뽑은 국수의 하나. 또는 그것을 삶아서 맑은 장국에 요리한 음식), 고기국수, 생선국수, 김치말이 국수, 동치미국수, 냉면, 콩국수, 밀면, 막국수, 메밀국수, 막국수(겉껍질만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은 거무스름한 국수. 또는 그것을 삶아 만든 음식), 초계국수, 비빔국수, 쫄면, 잔치국수, 멸치국수, 칼국수, 팥칼국수, 수제비, 떡국 등이 있습니다. 외국의 국수 요리로는 쌀국수, 파스타, 라멘, 볶음면, 가락국수, 오키나와 소바, 우육면, 탄탄멘, 팟타이, 국시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한국화 된 중화요리의 국수로는 짜장면, 짬뽕, 중국냉면, 가락국수 등이 있고 인스턴트식품으로는 봉지라면, 컵라면 등이 있습니다. 국수는 긴 형태 때문에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서 장수의 의미가 있어 생일이나 잔칫날에 국수를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는 국수 하면 잔치국수를 많이 떠올렸지만 지금은 위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국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국물이 없는 비빔국수 중에서도 김치와 고추장,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낸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김치인데 꼭 신김치로 새콤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김치비빔국수 황금 레시피 준비재료(T-밥숟가락 기준, 종이컵-200ml 기준) 소면 2인분 양념장 재료 신김치 2컵, 고춧가루 1T, 설탕 1T, 진간장 혹은 양조간장 1T, 고추장 1T, 설탕 1T, 참기름 1T, 깨소금 약간 마무리 재료 김가루, 참기름 1T, 깨소금 1T 선택 재료 오이 1/3채 썬 것

김치 비빔국수 만들기

1. 먼저 신김치는 총총 작게 썰어 종이컵 2컵 분량을 준비해주세요(적게 넣으면 씹는 맛이 덜해 아쉬울 수 있어요) 2. 양념 볼에 나머지 양념장 재료와 김치를 넣고 모두 버무려주세요 3. 끓는 물에 소면 2인분을 삶아주세요(물이 부르르 끓어오를 때 2번 정도 찬물을 넣고 마지막 끓으면 완성입니다) 4. 소면은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서 양념 볼에 넣어 비벼주세요. 5. 면기에 옮겨서 담고 그 위에 김가루와 마지막 참기름, 깨 가루를 더해서 완성해주세요.

완성 후기

수육과 새우젓 양념에 곁들인 김치 비빔국수
김치비빔국수와 수육

저는 수육과 새우젓 양념장에 김치 비빔국수를 곁들여 완성했어요. 역시 비빔국수나 냉면 등 차가운 국수를 먹을 땐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함께 먹어주면 국수도 고기도 술술 들어가게 됩니다. 집에 있는 신김치가 맛있어서인지 양념장이 맛있어서 인지 너무 맛있어서 혼자서 1.5인분 정도를 했는데 모자라서 양념하나 남기지 않고 싹 다 비웠습니다. 보통 일반 비빔국수는 양념장이 김치 비빔국수보다 더 까다로워요. 배나 사과를 갈아 넣거나 사이다와 같은 음료수를 넣거나 여러 재료들을 믹서기에 갈아야 하는 등 조금 더 양념장에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데 김치비빔국수는 정말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비빔국수이니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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